DK 아틀라스 시리즈 중 7권. 바다의 빛깔을 그대로 재현하는 시원한 그림들이 압권인 『세계의 바다』. 바닷물이 파란 이유, 파도가 생기는 이유, 바닷속 가장 깊은 곳, 태풍과 소용돌이가 발생하는 메커니즘, 아름다운 산호가 자라는 비밀, 거대한 해저 화산들, 캄캄한 심해에서 사는 놀라운 생물들, 지각판이 움직이는 과정, 해류의 흐름, 해저 유전 등 전문적인 지식들이 친절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국 해군의 첫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2007년에 있었던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건,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내용도 들어 있어 친숙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각 페이지마다 관련 교과과정이 소개되어 있어 관련 내용을 공부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 신비로움이 가득한 바닷속 세계로 풍덩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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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아니타 가네리
세계적인 자연과학 전문가. 바다에 관한 책을 비롯해 50여 권의 책을 썼으며, 환경 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림 : 루치아노 코르벨라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삽화가. 특히 아동 도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천문학, 박물학, 지질학, 선사학, 해부학 분야의 많은 책을 펴냈다.

역자, 감수 : 박용안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브라운대학교 대학원과 독일 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해양학회장, 한국지구과학협회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해양지질학 및 퇴적학 실험』 『일반해양학』 『지구과학개론』 등이 있다

감수 : 최석영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성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있었으며, 현재 메가스터디 강사로 있다.

감수 : 박영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 대기과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반포중학교 과학교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