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DK 아틀라스 시리즈 중 10권.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박진감 넘치는 다큐를 보는 감동을 선사하는 그림 백과사전. 9권 『세계의 동물』과 함께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남극과 북극을 비롯해 사막, 열대 우림, 카리브 해, 갈라파고스, 팜파스, 안데스 산맥, 사바나 초원, 지중해, 카마르그, 히말라야 산맥 등 세계 곳곳의 지형과 기후,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새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발색깔이 파란 푸른발부비새, 가장 빨리 달리는 새 로드러너, 선인장에 둥지를 틀고 사는 선인장굴뚝새, 다른 새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갈라파고스군함조, 3년 이상 날면서 하늘에서 잠자고 먹고 물을 마시는 유럽칼새, 나무의 수액을 좋아하는 노랑배딱따구리, 달팽이만 먹고 사는 달팽이잡이솔개, 원숭이도 잡아먹는 부채머리깃털독수리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새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습니다.
 

글 : 바바라 테일러

환경과학을 공부하고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서 일했다. 지금까지 100여 권에 달하는 자연과학 서적을 냈다. 세계 곳곳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돌아다니며 동물들의 생태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자연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감수 : 박선오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과학동아 구술 연재 담당과 대성 전국 모의고사 출제 위원으로 있었다. 현재 메가스터디 강사로 있다.

감수 : 박영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 대기과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반포중학교 과학교사로 있다.